도은영, 갑작스러운 사망에 네티즌 “2003년 인터넷 가수 유행할 때 제일 좋아하던…” 애도

입력 2015-08-0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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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은영(사진=도은영 인스타그램)

도은영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가수 연규성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래를 너무나 잘하는, 정말 아끼고 사랑하던 동생 도은영이 어제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며 도은영의 사망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도은영의 사망 사실이 알려지자, 한 네티즌은 “도은영 사망, 예전 2003년 즈음에 인터넷 가수 유행할 때 제일 좋아했던 가수였는데. 그 엄청난 고음. 소찬휘의 ‘내가 배운 사랑’ 대박이었는데 믿어지지가 않는다. 이럴 수가. 하늘은 착하고 예쁜 사람을 먼저 데려간다는데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네티즌은 “도은영 사망, 옛날에 인터넷 동영상으로 보다가 노래 너무 잘하셔서 미사리 까페에 노래하실 때 보러 갔었는데. 삼가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네티즌은 “도은영 사망, 예전에 이 분 가수 되기 전에 카페에서 노래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도은영 사망, 무슨 사인으로 사망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은영 사망, 이 분 인터넷에서 유명한 분인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은영 사망, 진짜 참 주옥같은 노래를 불렀는데.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은영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의 OST ‘기도할게요’를 부르며 데뷔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슈퍼디바 2012’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인은 사고사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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