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만삭 때 헌팅 당한 적 있다…항상 긴장 중" 폭소

입력 2015-08-05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택시' 송호범 백승혜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 송호범이 아내 백승혜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그룹 원투의 멤버 송호범과 아내 백승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호범은 미모의 아내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송호범은 "아내 백승혜와 함께 다니다보면 남자들이 쳐다보는 시선을 느끼게 된다"며 "그것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진 적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번은 아내와 함께 카페 데이트를 즐기던 중 전화를 받기 위해 잠깐 나갔다온 사이에 누가 아내의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하더라"면서 "화가 나서 미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백승혜는 "알고보니 내 전화번호를 물어본 사람이 송호범의 지인이었다. 내가 송호범의 아내인지 얼굴을 몰라봤던 것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호범은 아내 백승혜가 만삭 때 헌팅을 당한 사실도 공개했다.

송호범은 "아내가 만삭 때 처제랑 강남역에 있는 치과를 가는 동안 전화번호를 엄청 받았다더라"면서 "어떤 사람은 심지어 치과 입구까지 따라왔다. '혹시 연예인 해볼 생각 없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써보니] ‘도널드 트럼프’ 묻자 그록3·딥시크가 한 답변은?
  • 이지아, '친일파 논란' 조부 과오 사과…김순흥은 누구?
  • 제니→육준서 '어리둥절'…그놈의 '중안부'가 뭐길래 [솔드아웃]
  • 백종원, '빽햄 파동' 이겨낼까…등 돌린 여론 뒤집을 비장의 수는? [이슈크래커]
  • "용왕이 점지한 사람만"…전설의 심해어 '돗돔'을 아시나요 [레저로그인]
  • 비트코인, 금리 인하 가능성에 깜짝 상승…9만8000달러 터치 [Bit코인]
  • 안전자산에 '뭉칫돈'…요구불예금 회전율 5년 만에 최고
  • 그래미상 싹쓸이한 켄드릭 라마…'외힙 원탑'의 클래식카 컬렉션 [셀럽의카]
  • 오늘의 상승종목

  • 02.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003,000
    • +0.56%
    • 이더리움
    • 4,125,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487,900
    • +2.07%
    • 리플
    • 3,929
    • -1.78%
    • 솔라나
    • 263,300
    • +2.73%
    • 에이다
    • 1,185
    • +2.24%
    • 이오스
    • 964
    • +0.94%
    • 트론
    • 367
    • +3.38%
    • 스텔라루멘
    • 502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250
    • +1.06%
    • 체인링크
    • 27,480
    • +2.61%
    • 샌드박스
    • 571
    • +4.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