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교통사고 위험 높아 미리 준비하는 운전자보험, 가격비교 필수

입력 2015-08-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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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기다. 산으로 바다로 떠나면서 교통량 또한 증가하는 이때에는 졸음운전이나 과속에 의한 사고율이 높은 시기이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 우리나라가 OECD 가입국가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가장 높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하여 교통사고 발생시 입원 일당, 상해골절수술비 등의 보장이 가능한 운전자보험에 관심이 높다. 자동차가 있으면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하는 자동차보험이 있지만 자동차보험만으로 해결을 할 수 없는 운전자를 위한 보장이 있다.

운전자보험의 필요성에 생각한다면, 교통사고 위주의 보장이 되는 자동차보험이 있는 반면, 교통사고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가 될 경우 형사적, 행정적 책임이 발생한다. 이러한 책임에 따른 변호사선임비용 보장과 더불어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벌금 방어비용, 사고로 인한 골절 진단비, 등의 실손비용을 보상해주는 상품이 운전자보험이다.

자동차보험에서 보상이 되지 않는 합의가 필요한 형사적 책임의 경우 최고3천만원 한도로 합의금 보상이 있으며 법원에서 벌금확정으로 판결되면 최고2천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벌금액을 보상한다. 운전자보험은 대부분 실손 보장형태로 보상이 되지만 영업용 운전자의 경우 면허취소와 면허정지에 대한 부분도 정액으로 보상이 가능하다.

운전자보험의 가입연령은 만18세부터 가능하며 상품에 따라 최대 77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요일제 교통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담보, 사고로 인한 각종 상해수술비, 외형상의 반흔이나 추상장해, 신체의 기형으로 인해 원상회복을 위한 성형수술비, 깁스치료비, 가족교통사고부상치료비, 갑작스러운 응급실 방문 시 발생하는 응급실 내원비 담보 등 보장내용이 보험사별 상품의 보장내용이 조금씩 다르기에 최적의 설계를 하려면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주의할 점은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은 중복보장이 안 되며, 의료실비보험이나 자동차보험과 중복되는 실손담보는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운전자보험은 상품에 따라 만원운전자보험부터 보험료가 다양하기 때문에 가격비교가 필요하다. 교통사고율이 증가하면서 운전자보험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출시되고 있는 상품에는 동승자의 상해위험까지 보장을 하고 있다.

한편, 운전자보험 비교추천사이트(http://www.bohumpro.co.kr)에서 나에게 필요한 보장과 가격비교를 통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을 원한다면 상품별 보장내용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가입하는 것이 좋다. KB손해보험을 비롯하여 한화손해보험 무배당스마트플러스운전자보험, 현대해상 무배당진심을담은운전자보험, 흥국화재 무배당든든한붕붕붕운전자보험, 메리츠화재 무배당운전자보험, 삼성화재 무배당운전자보험안심동행 등 국내 손해보험사 상품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다. 아울러, 영업용 운전자보험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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