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성시경, 소녀시대 수영과 여성 스태프 몸매 비교 발언 ‘빈축’

입력 2015-08-05 14: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올리브 TV 방송화면 캡처)
(사진=올리브 TV 방송화면 캡처)

성시경이 소녀시대 수영과 ‘오늘 뭐 먹지’의 여성 스태프의 몸매를 비교해 빈축을 사고 있다.

3일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닭볶음탕’ 편이 방송된 가운데, 성시경, 소녀시대 수영 등이 출연했다.

성시경은 이날 수영에 “그렇게 마르면 사는 게 어떠냐. 손목을 보니 똑 부러질 것 같다”고 마른 몸매를 치켜세웠다. 이를 들은 수영은 “저는 얼굴만 찌는 스타일이다. 그게 너무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성시경은 현장의 한 여성 스태프를 가리키며 “저기 되게 기분 나빠한다. 여자 분 나오면 되게 싫어하는 분이다. 얼굴만 찐다고 하니까 갑자기 울그락 불그락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진 방송화면에는 한 여성 스태프가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린 모습으로 비춰졌다. 이에 수영이 민망해하며 “죄송하다”고 하자, 해당 스태프는 두 팔로 하트를 그렸다.

이 같은 내용이 전파를 타자, 네티즌은 성시경의 발언에 대해 비판적 의견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저런 발언 자체가 문제다. 남과 비교하면서 누군가를 비난하는 건 정말 잘못한 일”, “마초는 저런 모습이 아니다. 성시경의 저 발언은 매너가 없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2: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993,000
    • +1.93%
    • 이더리움
    • 4,978,000
    • +6.25%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3.19%
    • 리플
    • 2,018
    • +5.82%
    • 솔라나
    • 332,400
    • +2.56%
    • 에이다
    • 1,383
    • +4.77%
    • 이오스
    • 1,110
    • +1.46%
    • 트론
    • 277
    • +1.09%
    • 스텔라루멘
    • 673
    • +12.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000
    • +6.35%
    • 체인링크
    • 25,000
    • +3.26%
    • 샌드박스
    • 826
    • +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