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검찰 심학봉 성폭행의혹 재수사... '회유ㆍ협박' 여부가 핵심

입력 2015-08-05 14: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심학봉 의원이 한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다가 3일 극비리에 조사 후 무혐의 결론을 받았죠. 일각에서는 단 한 차례 조사로 사건을 종결한 것에 대해 봐주기 수사라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이에 5일 검찰은 이 사건을 재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수사의 핵심은 심학봉 의원과 A씨 사이에 강압적인 성관계 여부, 그리고 A씨가 성폭행 피해 신고를 한 뒤 진술을 번복하는 과정에서의 회유나 협박이 있었는지가 될 전망입니다. 검찰은 필요하면 심학봉 의원이나 피해 여성 A씨를 소환 조사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피해자 A씨는 지난달 24일 심학봉 의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최근 조사에서 "강제성은 없었다"며 당초 진술을 번복한 바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84,000
    • -1.1%
    • 이더리움
    • 4,765,000
    • +4.02%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3.68%
    • 리플
    • 2,074
    • +2.62%
    • 솔라나
    • 355,400
    • +0.31%
    • 에이다
    • 1,487
    • +8.62%
    • 이오스
    • 1,070
    • +2.98%
    • 트론
    • 296
    • +4.23%
    • 스텔라루멘
    • 708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00
    • +4.13%
    • 체인링크
    • 24,510
    • +13.21%
    • 샌드박스
    • 617
    • +22.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