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과 중국 여배우 유역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제3의 사랑’ 스틸컷이 이목을 끌고 있다.
5일 영화 ‘제3의 사랑’ 측은 송승헌과 유역비가 함께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송승헌과 유역비는 중국의 어느 거리에서 팔짱을 끼고 걸으며 같은 곳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미남 송승헌과 중국 대표 미녀 유역비의 독보적인 미모가 어우러져 역대급 케미를 선사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승헌과 유역비가 출연하는 ‘제3의 사랑’은 재벌 2세 린치정과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의 애틋한 로맨스를 담았다.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의 애정'을 원작으로 한 멜로 영화로 오는 9월 17일 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한편, 5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유역비와 송승헌이 사랑에 빠졌다"면서 "영화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고 현재 열애 중"이라고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송승헌이 당일 중국에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사진이 어두워 확인이 어렵다"며 현재 매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에 네티즌은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 대박”,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 잘어울려”, “송승헌 유역비 열애설, 글로벌 커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