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게리롱 푸리롱’ 사건 언급 “예쁘게 부르고 싶어 연습한 것”…10년을 따라다닌 꼬리표

입력 2015-08-0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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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현 (출처=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가수 이지현의 과거 ‘게리롱 푸리롱’ 사건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지현은 4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해당 사건을 언급했다.

과거 이지현은 한 음악방송의 특별 무대에서 스파이스 걸스의 ‘2 Become I’를 불렀고, 이지현이 부른 파트의 발음이 지나치게 정직해 이지현에게는 굴욕의 역사로 남았다.

이지현은 “정말 솔직히 얘기하면 그때 당시의 내 인기를 실감하는 것 같다”며 “당시 원곡을 부른 가수 영상을 보면 입모양이 정말 예뻐서 저도 그렇게 부르고 싶어서 연습을 했던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지현은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과 3개월 만에 초스피드로 결혼식을 올린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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