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임직원 자녀들과 카이스트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있다.(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여름방학 행복캠프’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행복캠프는 드림 캠퍼스, 가족 홈런데이, 제주유나이티드 축구 단체 응원, 유소년 축구 교실의 총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8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되며 임직원 및 가족 6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드림 캠퍼스’는 중ㆍ고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국내 유수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현지 재학생들과 만남을 갖고 스스로의 진학 목표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카이스트를 시작으로,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가족 홈런데이’, ‘제주유나이티드 축구 단체 응원’과 같이 가족들이 다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스포츠 경기 응원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특히, 제주유나이티드 출신 코치가 직접 지도하는 ‘유소년 축구교실’은 축구에 관심이 많은 꿈나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자녀들에게도 좋은 여름방학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