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전력, 2분기 실적 호조에 ↑…신고가 경신

입력 2015-08-06 09: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전력이 2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전일 대비 1.94% 오른 5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전력은 장 중 5만3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 2분기 시장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하나대투증권, KDB대우증권, KB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은 목표가를 줄줄히 상향조정했다.

신민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51.8% 증가한 2조1000억원을 기록했다"며 "저유가에 따른 연료비 절감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나타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특히 상반기 LNG도매 가격이 하락하면서 LNG연료비가 전년대비 56.3% 감소한 9835억원을 기록했다"며 "향후에도 저유가와 발전믹스 개선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86,000
    • -1.95%
    • 이더리움
    • 4,606,000
    • -3.13%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1.63%
    • 리플
    • 1,891
    • -8.07%
    • 솔라나
    • 344,300
    • -3.31%
    • 에이다
    • 1,367
    • -6.37%
    • 이오스
    • 1,127
    • +5.23%
    • 트론
    • 285
    • -4.04%
    • 스텔라루멘
    • 705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4.61%
    • 체인링크
    • 23,450
    • -3.78%
    • 샌드박스
    • 798
    • +35.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