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강두 (사진제공=SBS )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자두가 강두를 언급한 가운데, 강두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자두는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클럽! 주부요정’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자두에게 강두의 근황을 물었고 자두는 “오랫동안 연락이 안됐다. 불과 1~2주 전에 어떤 작가분한테 연락처를 받아서 한 번 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두는 “새벽에 전화 오는 것을 보면 아직도 술 마시고 다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강두는 지난달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심야식당’에서 세 다리를 걸친 재희오빠 역으로 출연해 감초 연기를 펼쳤다.
강두는 2001년 남녀혼성듀오 ‘더 자두’로 데뷔해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이후 2006년 그룹에서 탈퇴한 그는 2007년 드라마 ‘궁S’를 시작으로 ‘장난스런 키스’, 연극 ‘뉴보잉보잉’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