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캐빈승무원
이번 신입 캐빈 승무원 채용에 총 4000여 명이 지원,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1차 면접과 인·적성 검사 및 체력테스트, 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현재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은 모두 300여명으로, 에어부산이 국제선을 첫 취항한 2010년 3월 기준 94명 대비 약 220% 증가했다. 연말 채용 예정인 30여명을 포함하면 올해만 100여명의 승무원을 채용하게 된다.
특히 캐빈승무직 외에 올해 신규 채용한 일반직 19명, 정비직 26명. 운항승무직 41명 등 200여 명과 협력사 직원까지 감안하면 1200여 명 이상의 직원들이 에어부산과 함께 일하고 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지역 대표 항공사로서 지역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일자리를 더욱 늘려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취업 선호도 1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