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6일 나주회관 세미나실에서 ‘TP Young 서포터즈 3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홍보소재로 국민들에게 사학연금을 바로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TP Young 서포터즈’는 지난 7월 19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후 서류전형을 통과한 72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7월 27일 면접을 통해 적임자로 판단된 전국 8개 권역 24명의 대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4개월 동안 공단에서 지정한 5개 미션과 13개 테마에 맞게 사학연금의 제도나 서비스 등의 참신한 홍보소재를 발굴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린다.
이번 행사는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대표 선서 △이사장 특강 및 대화 △팀빌딩+아이스브레이킹 △과제부여 및 수행, 활동계획 안내 순으로 1박 2일 동안 진행된다.
김화진 이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3기 서포터즈 요원들은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많아 어느 때 보다 더 기대가 많이 된다”며 “활동기간 동안 사학연금에 대해 제대로 연구하고 체험을 해서 대학생다운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소재 발굴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학연금을 바로 알리는 홍보 전령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TP Young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말까지 정부 3.0 기반의 대국민 전략 홍보채널 운영을 통해 국민이 참여하는 홍보활동 확대 노력은 물론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부행사 참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