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코파기 달인, 더러운 취미 가진 배경은?

입력 2015-08-0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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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코파기 달인

(사진 = 방송화면 캡처)

박은영 아나운서가 코파기 달인임이 드러난 과거 발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go “내가 코를 잘 판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명수는 “박은영씨가 코를 판다고 생각하니깐 정내미가 뚝 떨어진다”고 하자, 박은영 아나운서는 “방송국이 먼지도 많고 기계도 많아서 공기가 안 좋다”며 “목도 보호하기 위해 가글도 가끔 해줘야 하고 코도 가끔 파줘야 정화가 된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혼자만 들어갈 수 있는 라디오 부스에서 뉴스를 시작하기 전 밝은 목소리로 뉴스를 진행하기 위해 세끼 손가락으로 코를 판적이 있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박은영 코 파는 버릇을 접한 누리꾼은 “시원하겠다” “뭔가 답답하긴 하지” “유쾌한 사람이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박은영 아나운서는 최근 ‘1대 100’에 출연해 소개팅 실패 얘기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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