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7월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상승…10월물 금리 2.22%

입력 2015-08-07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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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채권시장에서 오후 5시 현재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5bp(bp=0.01%P) 하락한 2.22%를, 30년 만기 국채 금리 역시 5bp 떨어진 2.89%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3bp 밀린 0.70%를 나타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로 움직인다.

이날 미국 국채 가격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주째 상승했지만, 시장의 예상치를 밑돈 영향을 받았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까지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7만건으로 전주대비 3000건 증가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최근 22주 연속 30만건을 밑돌고 있다.

한편, 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7일 발표 예정인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취업자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비농업부문 신규취업자수는 핵심 고용지표일 뿐만 아니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짓는 데 영향을 줄 중요한 변수로 꼽히고 있어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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