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체커스'에서 한 직원이 바닥을 닦은 빵으로 햄버거를 만들어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걸레처럼 바닥을 닦은 빵으로 햄버거를 만드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직원이 일부러 빵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그 빵으로 바닥을 닦는다. 이 직원은 새 빵으로 바꾸지 않은 채 그대로 햄버거를 만든다. 주변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은 웃기만 한다. 해당 업체 측은 볼티모어 시 인근 매장 직원이 몇 주 전에 저지른 일이라면서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또 직원이 장난한 것일 뿐 이른바 '걸레 햄버거'가 판매된 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