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은 현대인들은 언제나 바쁜 일정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이 바로 스마트폰 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일 것이다. 자신의 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적시에 울리는 알람 기능으로 중요한 스케줄을 놓칠 염려가 없기 때문이다.
시중에는 다양한 스케줄 관리 및 다이어리 앱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조르테 캘린더&시스템다이어리가 실제 다이어리를 그대로 옮겨 놓았다는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에 조르테(Jorte)는 클라우드서비스 '에버노트(Evernote)'와 상호 간 기능 연계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시킨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노트 애플리케이션 에버노트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르테는 먼저 조르테 앱에서 에버노트의 '노트' 및 '리마인더'의 참조가 가능해지도록 돕는다. 조르테 캘린더에서 노트를 작성하면 동일한 날짜로 에버노트 앱의 노트를 열람할 수 있고, 에버노트 앱 노트에 등록한 사진을 조르테 캘린더 상에 배치할 수 있다. 더불어, 조르테 캘린더 앱의 할일 목록 기능과 에버노트의 리마인더 메뉴를 연동시킬 수 있다.
조르테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자들은 조르테 캘린더 상의 일정에 에버노트의 노트를 첨부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에버노트의 노트 기능을 간단하게 첨부할 수 있어 앱 사용자들의 이용 효율이 더욱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조르테 관계자는 "조르테와 에버노트의 연동 기능 서비스는 아이폰, 아이패드(iOS),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욱 효율적인 연계 기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르테는 시스템 다이어리 앱으로 실제 다이어리와 흡사한 디자인을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스케줄 관리 툴이다. 에버노트는 언제 어디서나 개인 데이터에 접속해 효율적인 작업을 도와주는 워크 스페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