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이집트 알시시 대통령 만나 대통령 친서 전달

입력 2015-08-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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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시시(Abdul Fa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좌)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해양수산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이 알시시(Abdul Fatah al-Sisi) 이집트 대통령을 면담하고 제2수에즈 운하 개통을 축하하는 내용의 박근혜 대통령 친서 전달했다.

해수부는 7일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통령 특사단이 현지 시각 6일 이스마일리아 시에서 개최된 제2수에즈 운하 개통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 장관을 비롯해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 김진태 의원 정광균 주이집트 대사 등 11명의 한국 측 대표단이 참석했다.

유 장관은 이날 행사장에서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을 면담하고 운하 개통을 통해 이집트가 세계 해상운송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이집트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는 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알시시 대통령은 제2수에즈 운하 개통식에 한국측이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각별한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유 장관은 또 “알시시 대통령이 편리한 시기에 한국을 방문하기를 고대한다”면서 “원전 건설을 포함한 이집트의 대규모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유 장관은 이집트 정부로부터 총리급으로 격상된 의전을 제공받아 참가한 각 국 정상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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