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잇슈] 황교안 총리 "교내 성폭행 사건 제재 강화하겠다"... 최고 파면까지 징계

입력 2015-08-07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7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4대악 근절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 교원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들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법안을 수정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먼저, 성폭력 사건을 은폐하면 최고 파면까지 징계를 받게 됩니다. 또, 성폭력 교원의 징계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도록 징계의결 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했습니다. 교원 간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을 때에도 학생들과 동일하게 신고센터나 온라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교원의 경우 벌금형만 선고 받아도 임용을 제한하고 퇴직시키도록 관련 법률이 개정됩니다. 또 지위나 성과와 상관 없이 파면이나 해임 등의 중징계를 내리도록 하고요. 성폭력 관련 교육도 강화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89,000
    • +3.71%
    • 이더리움
    • 2,829,000
    • +3.21%
    • 비트코인 캐시
    • 483,800
    • -0.04%
    • 리플
    • 3,447
    • +4.3%
    • 솔라나
    • 197,600
    • +9.72%
    • 에이다
    • 1,083
    • +5.04%
    • 이오스
    • 741
    • +2.07%
    • 트론
    • 327
    • -1.21%
    • 스텔라루멘
    • 404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200
    • +1.48%
    • 체인링크
    • 20,390
    • +7.6%
    • 샌드박스
    • 421
    • +6.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