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개봉 17일째 800만 고지 넘어…이정재 '프리허그' 공약

입력 2015-08-0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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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암살'이 개봉 17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오후 12시 2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배급사 기준에 따르면 '암살'은 개봉 17일째인 이날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달 22일 개봉해 각종 흥행 기록을 경신한 '암살'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24만3123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암살'은 개봉 3주차에도 식지 않은 흥행세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베테랑' 등 국내외 경쟁작들 사이에서 뒤지지 않는 관객 동원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7일 ‘암살의 밤’ 레드카펫 현장에서 ‘815만 돌파 프리허그 공약’을 내걸었던 이정재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잠실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프리허그 공약을 실천한다.

또 KBS 2TV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통해 “815만 돌파 시, 생방송 스튜디오에 나가겠다”고 공약을 내걸었던 이정재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8일 오후 9시 15분, '연예가중계' 생방송에 출연한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 등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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