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벤트&할인]불똥 튄 롯데 계열사, 동시 다발 파격 세일…롯데홈쇼핑 모피 60% 할인, 롯데하이마트 1억 경품 내걸기도

입력 2015-08-07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롯데하이트마트)
그룹 후계를 둘러싼 다툼으로 불똥이 떨어진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들이 분위기 전환을 위해 동시다발로 파격 세일을 벌인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14일까지 4차례에 걸쳐 모피, 가죽코트, 부츠 등 인기 겨울 상품들을 최대 60% 할인가에 판매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역시즌 특집방송을 실시한다.

올해 8주년을 맞아 제품, 혜택들을 확대 구성해 이달 7일, 11일, 13일, 14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격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였던 겨울시즌 인기상품들을 구성했다. 유명 모피브랜드인 '진도', '리가'의 밍크코트를 최소 100만원 대부터 선보이고, '아카이브56 무스탕', '그렉노먼 14년 구스다운',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브랜드인 조르쥬레쉬의 '소가죽 미니멀 롱부츠'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겨울 김장철을 대비해 '딤채 김치냉장고', 인기 겨울침구로 꼽히는 '질스튜어트 호텔식 면베딩 침구세트'등 월동가전, 침구상품들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도 오는 31일까지 전국 437개 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총 7만여 대의 냉장고를 초특가로 판매하는 ‘냉장고 박람회’ 행사를 실시한다. 냉장고뿐만 아니라 냉동고, 김치냉장고, 와인냉장고 등 다양한 종류의 냉장고가 총출동해 800억 규모로 진행된다.

캐시백과 상품권 증정 등 추가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제품에 따라 최고 15만원의 캐시백과 최고 4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하이마트포인트를 최고 10만점까지 적립해준다. 일부 제품은 신용카드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어 고객 부담을 낮춰 준다. 이 밖에도 냉동고, 칼세트, 글라스락 수납용기 등 사은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총 1억원의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냉장고 박람회’ 행사 품목 구매 후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1천390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등(10명)에게 삼성전자 50인치 LED TV를, 2등(30명)에게는 LG전자 스타일러(의류관리기)를 제공하며, 3등(150명)에게는 롯데호텔 패키지 숙박권을 증정한다. 4등(200명)에게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제공하며 5등(1000명)에게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 7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총 1억원 여행상품권 경품행사와 중복 응모가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몰 할인전을 기획했다. 올들어 롯데마트몰의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신장하자 고객 유인 판촉 차원에서 매주 오프라인 매장보다 싼 제품을 '온라인 특가'로 선보이기로 했다. 이달 12일까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인 '본젤라또 마카롱'을 시중 마트보다 2,000원 싼 6,000원, 휴가철에 즐길 수 있는 '김치 제육덮밥'과 '춘천 닭갈비 덮밥'을 매장 판매가보다 10% 낮춘 1,790원에 판다.

롯데백화점은 코리아 그랜드 세일기간 외국인 관광객에게 품목별로 가격을 10~30% 할인한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 쿠폰을 제시하면 구매액의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주고, 결제금액에 따라 핸드크림 등 사은품도 준다.

롯데마트는 온라인몰 할인전을 기획했다.이달 12일까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인 '본젤라또 마카롱'을 시중 마트보다 2000원 싼 6000원, 휴가철에 즐길 수 있는 '김치 제육덮밥'과 '춘천 닭갈비 덮밥'을 매장 판매가보다 10% 낮춘 1790원에 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52,000
    • +2.62%
    • 이더리움
    • 4,688,000
    • +7.42%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7.64%
    • 리플
    • 1,759
    • +11.9%
    • 솔라나
    • 360,800
    • +7.41%
    • 에이다
    • 1,143
    • +0.44%
    • 이오스
    • 930
    • +4.97%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83
    • +1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4.47%
    • 체인링크
    • 20,820
    • +2.11%
    • 샌드박스
    • 484
    • +1.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