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 캡쳐.)
엄태웅이 가슴아픈 가정사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엄태웅은 지난 1월11일 방송에서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했다.
이날 식사를 하던 엄지온은 아빠 엄태웅이 요리를 하는 모습을 지켜본 뒤 그대로 흉내냈다. 이를 본 엄태웅은 "아빠가 몰랐구나"라며 울컥, 지난 주에 이어 또 한번 눈물을 보였다. 당시 엄태웅은 개의 행동을 따라하는 엄지온을 보고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엄태웅 인터뷰와 함께 화면에는 엄태웅 아버지 사진과 가족사진이 등장했다. 아버지의 부재가 눈에 띄긴 했지만, 세 누나와 어머니 옆에 앉은 엄태웅의 모습이 꽤 인상적이다.
한편 엄정화와 엄태웅은 최근 11년간 동고동락한 심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FA 시장에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