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R&D 사업에 산업계 출신 민간전문가 전면 배치

입력 2015-08-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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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ㆍ시장 중심의 연구개발(R&D) 지원 강화를 위해 산업현장 경험이 많고 비즈니스 역량이 높은 민간전문가의 프로그램 디렉터(PD)로 신규 채용을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 디렉터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R&D 전담기관에서 R&D 기획-평가, 관리-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 R&D 전 주기를 책임지고 관리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PD제도는 2009년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기술전문가가 R&D 전 주기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R&D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PD는 총 11명으로 이 중 6명이 산업계 출신이다. 전체 PD(32명) 중 산업계 출신 비율은 지난해 연말 28%(9명)와 비교해16%포인트 증가, 약 44%(14명)로 확대됐다.

산업계 출신 PD 채용 확대로 산업계 기술개발 수요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가 현장 수요를 기초로 과제를 발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우수 성과물의 창출과 사업화 촉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PD가 R&D를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사업화 촉진을 돕는 첨병 역할을 하기 위해 산업계 출신 PD를 2018년까지 70%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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