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가 분석한 샤이니 신곡
미국 빌보드에서 그룹 샤이니의 신곡 ‘매리드 투 더 뮤직(Married To The Music)’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극찬했다.
빌보드는 지난 6일(현지 시각)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샤이니의 신곡 ‘매리드 투 더 뮤직’은 여러 색다른 장르를 여행하는 느낌”이라며 “무거운 비트박스와 힙합 음으로 시작해, 섹시하고 톡톡 튀는 일렉트로닉 비트의 구절로 변하다가 펑크 느낌의 후렴에는 폭발적인 호른, 그루브한 기타와 보이밴드의 하모니가 더해졌다”고 상세히 묘사했다.
또 “이 곡이 70년대 디스코 혹은 80년대 펑크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겠지만, 정확한 장르를 알 수 없는 ‘매리드 투 더 뮤직’은 K-POP 최고의 장점들을 살린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곡 ‘매리드 투 더 뮤직’ 뮤직비디오에 대해 “뮤직비디오를 본 해외 팬들은 아직 할로윈 시즌이 아니라며 의아해할 수 있겠지만, 샤이니는 전통적으로 더운 여름에 호러 영화를 개봉하는 한국 문화를 보여줬다”며 “살짝 ‘오드'한 샤이니만의 살인 미스터리를 선보인다”고 평가했다.
앞서 샤이니는 지난 7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신곡 ‘매리드 투 더 뮤직’의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