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4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과거 동료 가수 홍진영의 폭로가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홍진영은 지난 6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박현빈의 이상형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박현빈은 선이 고운 여자 분들을 좋아한다”며 무용을 하는 포즈를 취했다. 이에 박현빈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홍진영은 박현빈의 표정을 살피며 “화났냐”고 물었다. 박현빈은 “입 조심하라”고 말하며 홍진영을 구박했다.
박현빈은 실제로 한국 무용을 전공한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홍진영의 폭로가 사실로 드러난 것.
한편 박현빈은 8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친지와 연예계 동료의 축복 속에 5년간 교제한 여자친구 김모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