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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4'
'우리 결혼했어요4' 강예원 오민석 커플이 공포 영화 '셔터'를 보며 놀라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강예원 오민석 커플이 신혼집에서 첫날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혼집에서의 첫날밤인 만큼 두 사람은 은은한 조명으로 바꾸고 침대에 앉아 술을 나눠 마셨다. 이후 강예원은 "첫날밤인데 긴장된다"라고 했고, 이에 오민석은 "왜 그래 무섭게"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 공포 영화 '셔터'를 관람했다. 영화를 보며 아무렇지 않아하는 강예원과 달리 오민석은 겁에 질릴 모습이었다. 무서운 장면이 나올 때마다 겁에 질린 오민석은 결국 조심스럽게 손을 내밀었고 강예원과 손을 잡은 채 영화를 봤다.
강예원은 이후 인터뷰에서 "손을 잡으니 떠는 게 느껴지더라"고 말했고, 오민석은 "(강예원이) 내 여자구나 싶었다. 떨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