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장내시장은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장외주요 종목에서는 삼성네트웍스와 포스콘의 상승이 오늘도 이어졌다.
3개월만에 반등에 성공한 삼성네트웍스가 오늘도 상승하며 3.88% 오른 5350원을 기록하였으며, 포스콘은 3만6750원(+3.52%)으로 5일간 13.95%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카이스트와 함께 공동 강의과정을 개설한 삼성SDS는 3일 연속 상승하며 3만8950원(+1.83%)으로 마감된 반면, 삼성카드는 0.4% 내린 4만9750원으로 소폭 하락했다.
어제 연초 이후 최고가를 갱신했던 포스코건설은 조정을 받으며 4만2750원으로 1.16% 내린 모습이다.
오는 3월에 1011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할 예정인 미래에셋생명은 생보사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하며 1만7250원(-3.9%)을 기록하였으며, 실적발표 이후 약세가 지속되며 5일간 11.31%의 하락율을 보였다.
이밖에 삼성생명 54만4500원, 동양생명 8950원, 금호생명 915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농수산홈쇼핑 지분이 하림으로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농수산홈쇼핑은 1.05% 오르며 4만8250원으로 마감된 가운데 현대홈쇼핑(3만8250원)과 우리홈쇼핑(8만500원)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가격변화가 없었다.
한편, 기업공개(IPO) 종목은 이트레이드증권이 1만3000원의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를 기록한 것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심사청구기업 빅솔론이 약세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54% 오른 9900원을 기록하였으며, 케이프는 1만3050원으로 0.77% 상승했다.
인포피아는 5일간 7.21%의 상승율을 보이며 1만7100원(+1.18%)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디지텍시스템스는 0.32% 오르며 1만5700원을 기록하면서, 심사청구 기업들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지난해 말 자진철회를 하고 올해 재청구한 에코프로는 885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으며, 승인기업인 에프알텍(4950원)과 풍강(6650원) 역시 가격변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