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fc 안정환, 유니폼 없는 후배 실수에 웃게 된 이유는?

입력 2015-08-09 06: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정환이 의외의 관대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 잡았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이하 ‘청춘 FC’)에서는 벨기에로 향하는 선수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선수는 집에서 유니폼을 못 챙겨 왔다고 울상을 지었다. 그는 안정환을 찾아 모기만한 목소리로 유니폼을 두고 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안정환은 “정신 나간 놈아”라고 쓴소리 한 번 하더니 “알았다. 신경 쓰지 말고 빌려 입어라. 벌금 10유로”라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이가 없지만 저 친구가 얼마나 마음 고생을 했을까. 우리도 이미 다 경험한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도 그런 안정환의 모습에 놀라자 안정환은 자신도 그런 적이 있다면서 후배의 실수에 웃고 말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뉴욕증시, 월가 출신 재무장관 지명에 환호
  • [날씨] 제주 시간당 30㎜ 겨울비…일부 지역은 강풍 동반한 눈 소식
  • '배짱똘끼' 강민구 마무리…'최강야구' 연천 미라클 직관전 결과는?
  • 둔촌주공 숨통 트였다…시중은행 금리 줄인하
  • 韓 경제 최대 리스크 ‘가계부채’…범인은 자영업 대출
  • 정우성, '혼외자 스캔들' 부담?…"청룡영화상 참석 재논의"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09,000
    • -4.11%
    • 이더리움
    • 4,816,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3.61%
    • 리플
    • 1,995
    • -0.99%
    • 솔라나
    • 331,200
    • -6.44%
    • 에이다
    • 1,335
    • -7.16%
    • 이오스
    • 1,133
    • -4.47%
    • 트론
    • 275
    • -5.82%
    • 스텔라루멘
    • 683
    • -1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3.19%
    • 체인링크
    • 24,730
    • -1.28%
    • 샌드박스
    • 99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