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론다로우지 인스타그램
UFC
크리스 저스티노가 론다 로우지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9일 ESPN에 따르면 UFC가 공식적으로 '사이보그' 크리스 저스티노에 오는 12월 텍사스주 알링턴 카오보이스 스타디움에서 린다 로우지와 경기할 것을 제안했다. 사이보그 측은 린다 로우지가 원한 135파운드에서 싸우는 것을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우지는 현재 12승 무패의 여성 챔피언이다. 사이보그도 14승 1패의 만만치 않은 도전자로 이 대결은 최강의 여성 파이터를 가릴 수 있는 빅매치다.
당초 UFC는 두 선수가 135파운드 계약체중으로 대결할 것을 발표했다. 하지만 사이보그 측은 140파운을 원해 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지지부진했던 이 둘의 대결은 사이보그가 135파운드까지 감량을 결정하며 대결이 성사 직전까지 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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