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준혁ㆍ경수진, 밍숭맹숭 연애

입력 2015-08-09 2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랑새의 집. (KBS 방송화면 캡처)

‘파랑새의 집’ 이준혁과 경수진이 열애한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50회에서는 이준혁과 경수진이 애틋한 관계로 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랑새의 집’에서는 온 가족이 힘을 합쳐 김지완(이준혁)과 강영주(경수진)를 이어주려는 움직임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카페에서 만나 팥빙수를 함께 먹었다. 영주가 “영화표가 있는데 이걸 누구랑 보나”라고 말했다. 이에 지완은 “얼마나 남았어”라며 시간을 확인했다. 영주가 “한 시간”이라고 답하자 지완은 “빨리 취소해. 한 시간이면 충분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결국 두 사람은 팥빙수만 먹고 헤어진다.

이후 영주는 자신에게 1년전에 보냈던 편지를 받는다. 편지에는 “영주야 1년후 너는 지완오빠에게 고백할 거야”라고 적혀있었다. 영주는 큰 맘을 먹고 지완을 불러낸다. 지완과 이야기를 나누기 전 영주는 “이제는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을 지도 몰라” 라며 지완과 편한 오빠, 동생으로 지냈던 추억을 되돌아 본다. 결국, 영주는 말을 꺼내지 못한다.

다시 길에서 지완을 마주친 영주는 한참을 망설이다 “오빠”라며 지완을 돌려 세운다. 하지만 그 지완과 영주의 이야기는 잠시 뒤로 미뤄진다. 마지막 행숙(방은희)의 결혼식 장면에서 지완은 가족 사진을 찍는 도중 나란히 선 영주의 손을 슬며시 잡는다.

▲파랑새의 집. (KBS 방송화면 캡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10,000
    • -0.61%
    • 이더리움
    • 4,648,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0.77%
    • 리플
    • 1,961
    • -3.78%
    • 솔라나
    • 349,700
    • -2.1%
    • 에이다
    • 1,408
    • -6.63%
    • 이오스
    • 1,153
    • +7.76%
    • 트론
    • 290
    • -2.68%
    • 스텔라루멘
    • 724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00
    • -1.75%
    • 체인링크
    • 25,010
    • +0.64%
    • 샌드박스
    • 1,082
    • +77.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