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시구, 페이커 시구
(출처=KBS엔스포츠)
SK텔레콤 소속 LOL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시구에 나섰다.
9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구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SKT 프로게임단 T1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팀의 이상혁(Faker)과 배준식(Bang)이 시구와 시타를 맡았다.
이날 페이커 이상혁은 SK 와이번스의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채 마운드에 올랐고, 진지한 자세로 시구 시타에 임해 박수를 받았다.
이상혁과 배준식은 이날 시구에 앞서 미리 경기장에 도착해 SK 와이번스의 김광현과 최정으로부터 투구와 타격 자세를 전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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