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학로에 위치한 하우스콘서트 공연장에서 금호타이어 신입사원들이 하우스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 7일 대학로에 위치한 하우스콘서트 공연장에 신입사원을 초청해 '금호타이어 하우스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지난 김창규 사장과 임원들이 7월 금호타이어에 들어온 신입사원들과 함께 참석, 반도네온, 첼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진선트리오의 연주와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관람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유성 금호타이어 상무는 "예술을 소중하게 여기는 금호타이어의 문화를 신입사원들이 체험하게 하고 임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하우스콘서트 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관객들이 연주자를 중심으로 둘러앉아 연주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작은 음악회다. 2002년부터 최근까지 450회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어져 음악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