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엔에스와 이베스트기업인수목적3호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에스는 특수목적용 기계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주요 제품은 2차전지 자동화 설비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07억8000만원, 영업이익 17억1300만원을 기록했고 상장주관사는 KB투자증권이다.
이베스트기업인수목적3호는 지난 7월 1일에 설립돼 금융지원 서비스업을 영위한다. 주주구성은 에스엠씨노기술투자 49%, 케이클라비스 49%, 이베스트투자증권 2%로 이뤄져있고 95억원을 운용 예정이다. 공모주식수는 400만주, 공모예정가는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