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차량공유 앱 우버와 데이팅 앱 틴더가 만난다면? 미국 베어리 프로덕션이 '우버와 틴더의 만남'이라는 패러디 영상을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우버와 틴더가 합쳐진 차량공유 데이트앱 언더를 통해 두 남녀가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드라이브를 하면서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이 통하면 키스를 나누는 등의 발전된 모습까지 보인다. 그러나 더 멋진 상대가 나타나면 가차없이 길거리에 버려지는 안타까운 순간도 맞이한다. 물론 언더는 베어리 프로덕션이 만든 가상의 앱으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