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듀, 크레듀와 공동 교육사업전개

입력 2007-02-22 09:41 수정 2007-02-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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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문 교육기업인 엘림에듀가 e러닝 전문기업 크레듀와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사업 전개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로 다른 고객층과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양사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각사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사업을 개시하고, 서로의 고객을 연계시키는 등 수요층을 증대시켜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선적으로 실시하기로 합의된 사업은 크레듀 고객의 자녀를 위한 논술교육 서비스이다. 크레듀의 주고객층인 기업임직원들은 대부분 초중고학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학부모가 주류이다.

대학입시에서 중요성이 더해진 논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임직원 역시 학부모로써 자녀의 논술교육을 위한 고민을 하고 있다.

각 분야의 선두회사인 양사가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고객층을 늘려나아감은 물론, 기업임직원이 자녀교육을 안심하고 일임함에 따라 근로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부가적인 효과로 보고 있다.

양사는 다음달 초부터 크레듀의 주고객층인 대기업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시작으로 차차 그 대상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엘림에듀 관계자는 “온라인 논술교육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 시장규모가 증대되고 있는 교육사업의 기회를 살려 나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엘림에듀는 현대홈쇼핑에서 논술수강권 판매를 하기로 하고 크레듀는 KT와 와이브로 서비스 및 삼육외국어학원과 컨텐츠 제휴를 하기로 하는 등 양사의 올해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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