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아츠봉사단, 저시력 아동을 위한 ‘여름캠프’ 개최

입력 2015-08-10 17: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상생활 불편한 어린이와 특별한 만남...문화예술 멘토들과 재능기부 위해 행복나눔 캠프

메리츠화재는 대학생 동아리 문화봉사활동프로그램인 ‘메리츠아츠봉사단’이 지난 주말 경기도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저시력 아동을 위한 여름캠프에 참가하는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메리츠아츠봉사단은 메리츠화재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저시력 어린이 42명과 1대1로 짝 궁을 맺고 ‘자연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안전캠프’에 참여했다.

저시력 어린이들은 1박 2일간 물놀이, 심폐소생술, 가죽공예 체험, 핸드벨 연주, 장기자랑등의 프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했다.

저시력이란 안경이나 수술적 교정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포함한다. 어린이들의 경우 학습 및 일상생활의 장애 뿐만 아니라 사회성 발달과 정서적 공감대 형성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캠프 입소에 앞서 저시력 안경체험을 통해 캠프에 참석하는 어린이들의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불편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한성 메리츠화재 인사파트장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정성과 관심으로 지원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5: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986,000
    • +0.99%
    • 이더리움
    • 4,704,000
    • +7.32%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4.14%
    • 리플
    • 1,971
    • +26.02%
    • 솔라나
    • 362,200
    • +7.7%
    • 에이다
    • 1,235
    • +11.16%
    • 이오스
    • 972
    • +6%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401
    • +18.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00
    • -10.84%
    • 체인링크
    • 21,370
    • +4.19%
    • 샌드박스
    • 498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