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 등에 사무실 임대를 포함한 맞춤형 오피스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부산 비즈니스센터’는 리저스코리아의 14번째 비즈니스 센터로 지난 7월 오픈한 대구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의 또 다른 경제중심인 동남권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부산 비즈니스센터는 대구 비즈니스센터와 마찬가지로 KTX역 인근에 자리를 잡아 기업인들이 보다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경북의 대구 비즈니스센터와 연계해 동남권을 반나절 업무권으로 연결해 이 지역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이번에 오픈하는 부산 비즈니스센터는 최근 개발되고 있는 북항과 광복동 그리고 자갈치시장을 연계하는 상업과 쇼핑의 중심지인 중구 중앙대로 팬오션빌딩에 위치해 부산 인근의 기업들에게 다양한 사무공간(172석)과 첨단 IT인프라, 회의시설 및 리셉션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저스코리아는 이번 부산 비즈니스센터 오픈을 맞아 이달 말 부산역 및 센텀시티역에서 오픈을 알리는 대규모 오프라인 홍보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중에 있다.
전우진 리저스코리아 지사장은 "내달 오픈하는 리저스 부산센터는 북항과 광복동 등지의 지역활성화에 발맞춰 중앙동에 자리잡게 됐다”며 “리저스코리아는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벤처기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초기투자의 경제적 부담없이 기업을 창업해 경쟁력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수준의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사무공간 컨설팅업체 리저스는 전세계 120개국 900여개 도시에서 약 3000개의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