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을 든 꽃게-이지혜ㆍ네가 가라 하와이-홍지민ㆍ나는야 바다의 왕자-손동운ㆍ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전수경…네티즌 사이버수사 시동

입력 2015-08-10 1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꽃을 든 꽃게-이지혜ㆍ네가 가라 하와이-홍지민ㆍ나는야 바다의 왕자-손동운ㆍ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전수경…네티즌 사이버수사 시동

‘복면가왕’ 네티즌의 사이버 수사가 이번에도 시동을 걸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에 도전하는 8명의 복면가수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듀엣곡 미션(8강전)에서는 ‘꽃을 든 꽃게’와 ‘네가 가라 하와이’, ‘나는야 바다의 왕자’,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이 각각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4강전)에 진출했다. 이들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날 승리한 4명의 복면가수는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 다양한 추측이 나돌고 있다.

우선 ‘꽃을 든 꽃게’는 그룹 샵 출신의 이지혜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많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첫 소절과 두 번째 소절에서 이지혜의 목소리와 창법이 확실하게 들렸다. 고음 부분에선 전혀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지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네가 가라 하와이’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다. 한 네티즌은 “결정적 증거로 마이크를 잡은 오른손 새끼손가락에 있다”고 주장했다. 새끼손가락을 마이크 사이에 끼고 부른다는 것이다. 또한 뮤지컬배우답게 무대 전체를 활용한다는 점도 홍지민이라는 추측에 무게를 더했다.

‘나는야 바다의 왕자’는 비스트 손동운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한 네티즌은 “체형이 매우 흡사하다. 마이크 잡은 오른 손모양도 닮았다. 마이크 둥근 부분을 엄지와 검지로 감싸 쥐고 노래를 부른다”며 확신했다.

끝으로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은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라는 추측이 많다. 한 네티즌은 “김바다에게 묻혀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주지 않고 있다. 뮤지컬 전공자는 확실해 보인다. 박해미를 비롯한 연륜이 있는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들 중 한명이라 본다. 그런데 몸매를 보거나 노래 실력을 보면 맘마미아, 시카고 등으로 멋진 연기를 선보였던 전수경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복면가왕’ 꽃을 든 꽃게-이지혜ㆍ네가 가라 하와이-홍지민ㆍ나는야 바다의 왕자-손동운ㆍ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전수경…네티즌 사이버수사 시동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지드래곤, 오늘(22일) 신곡 깜짝 발표…'마마 어워즈'서 볼 수 있나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5: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55,000
    • +1.11%
    • 이더리움
    • 4,701,000
    • +7.3%
    • 비트코인 캐시
    • 694,000
    • -4.41%
    • 리플
    • 1,972
    • +25.85%
    • 솔라나
    • 362,500
    • +7.89%
    • 에이다
    • 1,236
    • +11.05%
    • 이오스
    • 972
    • +5.88%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02
    • +19.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10.2%
    • 체인링크
    • 21,350
    • +4.04%
    • 샌드박스
    • 498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