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최원영 '서인국 위한 살인' 진실 밝혀져

입력 2015-08-11 0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2TV '너를 기억해' 방송 캡쳐)
'너를 기억해'의 서인국이 최원영과 드디어 만났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연출 노상훈) 15회에서 이현(서인국)은 이준호(최원영)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중 차지안(장나라)이 이준호 집을 수색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호는 과거 자신이 이현에게 알려줬던 비밀이었던 오른 쪽 목에 손을 갖다 댔고 이준호는 반가운 듯 "기억해냈구나 현아"라며 말했다.

이어 이현은 "왜 내 아버지는 날 괴물이라고 했던 걸까. 그건 당신이 알 것 같았다. 지금 궁금한 건 왜 아버지를 죽였고 동생을 데려가 당신처럼 만들었는지 당신의 머릿 속을 알고 싶다"고 이준호를 만나고 싶어했한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준호는 "넌 어렸다. 민이는 나와 같은 괴물이었고, 네가 함께 있었다면 지금의 네가 있었을까"라고 되물었고 이현은 "내 손에서 자랐다면 민이는 평범한 아이가 될 수 있었다"고 단호히 답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과 20년간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이 함께 수사하며 썸과 쌈을 반복하다 성장하고 사랑하게 되는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117,000
    • -2.02%
    • 이더리움
    • 4,601,000
    • -3.1%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1.49%
    • 리플
    • 1,910
    • -6.92%
    • 솔라나
    • 344,100
    • -2.93%
    • 에이다
    • 1,358
    • -8.24%
    • 이오스
    • 1,123
    • +5.05%
    • 트론
    • 284
    • -3.73%
    • 스텔라루멘
    • 726
    • +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050
    • -4.17%
    • 체인링크
    • 23,480
    • -3.77%
    • 샌드박스
    • 788
    • +3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