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일본금리인상 변수를 무난하게 소화해내며, 역사적고점을 목전에 두고 있다.
22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96포인트 오른 1463.34를 기록하며, 지난해 5월 기록했던 사상최고치1464.70P)에 근접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일본 금리인상과 단기 급등에 따른 기술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장 중 낙폭을 회복하면서 약보합으로 마감한데 이어, 이날도 미국증시 혼조세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갭상승을 보였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9억원, 164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개인은 503억원 매도 우위로 대응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포스코, 국민은행,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이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