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진백림과 열애설, 하지원, 진백림과 열애설
(사진=하지원, 진백림 SNS)
배우 하지원이 대만 배우 진백림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열애설의 의혹을 증폭시키는 다양한 사진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하지원과 진백림의 열애설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며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두 사람은 최근 각각의 SNS에 비슷한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게재되면서 열애설이 휩싸였다.
실제로 두 사람의 SNS에는 비슷한 시점에 고양이를 안고 찍거나, 은하계 사진 또는 클림트의 ‘키스’등 유사한 이미지의 사진이 똑같이 게재됐다.
특히 싱가포르에서 각자 커피잔을 들고 찍은 사진은 두 사람 모두 게재일이 30주 전으로 표기되어 있어 방문 시기가 겹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와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또 진백림이 하지원의 에이전시인 B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한국 진출에 박차를 가한 동시에, 하지원 역시 진백림의 소속사 천하무적국제문화유한공사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도돼 네티즌들의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그러나 10일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지원과 진백림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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