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15-08-11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이 세계 최고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어워드’를 수상했다.

대신증권은 11일 ‘201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에서 연차보고서인 ‘2015 애뉴얼리포트’가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IF(International Forum),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인정받는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2013년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올 해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총 7451개의 작품이 경쟁했다.

위너를 수상한 ‘2015 애뉴얼리포트’는 대신증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전문가 이미지를 성장의 원동력으로 표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애뉴얼리포트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감한 색채와 그래픽 자료를 사용해 투자자가 확인해야 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담아냈다. 또 아시아 국가에서는 중요한 서적을 실로 엮어 보관한 점에 착안해 국문은 초록색실, 영문은 파란색실로 제본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김봉찬 대신증권 브랜드전략실장은 “금융 속에서 디자인의 역할은 아직 일반인에게 생소하지만, 무형의 상품을 만드는 금융에서의 디자인 가치는 더욱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42,000
    • -1.16%
    • 이더리움
    • 4,675,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93,000
    • +0.65%
    • 리플
    • 1,967
    • -0.86%
    • 솔라나
    • 324,000
    • -1.55%
    • 에이다
    • 1,339
    • +0.45%
    • 이오스
    • 1,110
    • -0.36%
    • 트론
    • 272
    • -0.73%
    • 스텔라루멘
    • 621
    • -10.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1.02%
    • 체인링크
    • 24,400
    • -0.08%
    • 샌드박스
    • 857
    • -1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