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그룹주 일제히 '강세'…신동빈 회장 대국민 사과

입력 2015-08-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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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주 주가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8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거래일보다 7500원(3.67%) 상승한 21만 2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신저가로 추락하며 8.50% 하락한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3.56% 오른 23만 3000원, 롯데제과는 6.01% 상승한 88만 7000원, 롯데칠성은 2.87% 상승한 29만 2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롯데손해보험, 롯데관광개발도 1~2%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 회장은 경영권 분쟁이 반롯데정서로 이어지면서 기업 이미지와 가치를 훼손한 점, 재계 전반에 부정적 여론을 몰고 온 점에 대해 사과와 반성을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가 오너의 경영권 분쟁으로 반롯데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는 주요 계열사 실적마저 하향세를 겪으면서 최근 주가를 약세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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