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IPS가 3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원익IPS는 전일대비 350원(2.76%) 오른 1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증권은 원익IPS의 3분기 실적은 역대 최대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향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설비투자 계획들이 동사 주가 상승의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던 원인은 반도체 부문에서 2분기 중 계상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삼성전자의 3D NAND 설비투자 분의 실적 계상과 Gas System 일부 실적 계상이 3분기로 이연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큰 폭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는 배경으로 △삼성전자의 3D NAND Capa 증설 △반도체 부문 사상 최대 매출(약 1150억원) 달성 △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삼성전자의 소주 LCD 라인 투자 △A2 라인 보완 투자의 수혜 △가스 시스템 부문 360억원 매출 시현 기대 등을 꼽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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