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네트웍스, 국내 VC로부터 60억원 투자 유치

입력 2015-08-11 10: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연구개발 투자와 해외시장 개척 박차

내부 보안 전문기업 지니네트웍스는 국내 벤처캐피털 프리미어파트너스로부터 6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니네트웍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빅데이터 기반 분석 기술 등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한 뒤 오는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국내 ‘네트워크 접근제어(이하 NAC)’ 솔루션과 ‘PC 보안 수준 진단’ 분야 1위 기업인 지니네트웍스의 기술력과 O2O 매장 분석서비스인 ‘왓츠업’의 시장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이사는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창립 10년만에 첫 투자 유치를 결정했다”며 “선제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대표 보안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니네트웍스는 지난해 전년대비 매출 40%, 영업이익 334% 성장한 매출 126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성장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 목표 실적은 매출 156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58,000
    • +0.42%
    • 이더리움
    • 3,270,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39%
    • 리플
    • 717
    • -0.14%
    • 솔라나
    • 195,600
    • +1.61%
    • 에이다
    • 478
    • +1.06%
    • 이오스
    • 638
    • +0%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56%
    • 체인링크
    • 15,100
    • -0.72%
    • 샌드박스
    • 34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