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를 통해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이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가 도내 고등학생 9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기도시공사는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부 사무처장, 장학생 및 가족 등 약 60여명을 초청해 ‘2015년도 제1회 경기도시공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공사가 미래세대 인재양성을 위해 최초로 장학금을 신설, 경기도내 31개 시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학년 당 한명씩 총 93명을 선발해 졸업시까지 학기당 50만원씩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매년 같은 인원을 선발해 지급할 예정이다.
최금식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오늘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이 이 사회가 필요한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고생하시는 학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