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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자현 (출처=SBS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
‘택시’에 출연한 배우 홍수아가 배우 추자현의 중국 인기를 언급한 가운데 그의 인기 비결이 재조명받고 있다.
추자현은 1월 방송된 SBS 스페셜 ‘중국, 부의 비밀3-대륙 생존기’에 출연해 중국에서 성공을 위해 치열했던 과거를 밝혔다.
추자현은 “한국에서는 꾸준히 돈을 벌 수 있게끔 작품이 계속 들어오는 게 아니다 보니 먹고 살기가 막막했던 것은 사실이었다”고 중국 진출을 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추자현은 “한국 드라마로 인기를 얻어서 초청받아서 중국 드라마를 찍은 케이스가 아니다”라며 “정말 신인으로 캐스팅돼서 맨땅에 헤딩하듯이 왔다. 대접을 받으려고 조건을 내세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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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은 “먼저 사람들에게 다가갔고 무엇이든 배우려는 자세로 임했다”며 “현재 출연료는 ‘귀가의 유혹’(한국 드라마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작품)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서 딱 10배 차이 난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서는 홍수아가 출연해 자신의 수입을 언급하며 “추자현에 비하면 난 아기다. 추자현은 중국내 톱스타이자 여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