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평가 절하 수혜주…‘자동차ㆍ의류OEM 관련주’ 주목 - 한국투자증권

입력 2015-08-12 0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위안화 평가 절하 수혜업종과 관련 자동차와 의류OEM 종목에 관심 둘 것을 주문했다. 향후 증시 핵심 변수가 ‘환율’로 부각되면서 위안화 평가 절하에 따른 환율변화, 즉 달러화 강세가 각 업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살펴봐야 한다는 조언이다.

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동차와 의류OEM주는 위안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할 경우, 해당 업종은 원화 약세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특히, 자동차 업종은 엔화의 추가 약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상황에서 대표적 수혜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반면 위안화 약세의 피해 업종은 △중국향 매출 로열티 비중이 높은 의류, 음식료, 게임 △중국 인바운드 소비와 관련된 화장품, 면세점, 여행, △중국과 경쟁 관계에 놓인 제조업, 서비스업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이 중에서도 화장품, 면세점, 여행 등 중국 인바운드 소비주가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본다”며 “향후 위안화의 추가 약세가 진행될 경우,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중국인의 해외 소비가 국내 소비로 전환될 수 있어, 중국 미래 수요를 성장 동력으로 삼았던 중국 인바운드 소비주에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이 밖에 한국투자증권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그 동안 강세를 지속하던 고밸류 성장주와 중소형주는 조정 압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대형주에 대한 매수 전략을 고민해 볼 만 하다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대형주의 상대강도가 개선되면서 시장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향후 유망 업종은 원화 약세 수혜주인 자동차, 의류OEM, 그리고 환율 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은행, 보험, 통신 등의 방어주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김남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13]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2.11] 현금ㆍ현물배당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가상자산 매도 물량 나올만큼 나왔다…저점 탐색 구간[머니 대이동 2026 下-③]
  • 갈수록 커지는 IP 분쟁...중심엔 AI [글로벌 IP전쟁 ①]
  • 여자 컬링 4강 진출 좌절…오늘(20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코스닥 활성화·법 개정에 ‘액티브 ETF’ 주목
  • 동전주 퇴출 강화…R&D 적자 바이오 직격탄, 산업 재편 예고
  • '미스트롯4' 윤태화, "1년 살고 이혼했다"⋯'참회' 열창 'TOP10' 진출?
  • WBC 대표팀, 연습 경기 중계 일정…20일 삼성 라이온즈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682,000
    • +0.2%
    • 이더리움
    • 2,869,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828,500
    • +0.49%
    • 리플
    • 2,070
    • -1.57%
    • 솔라나
    • 121,400
    • +0.5%
    • 에이다
    • 402
    • -0.74%
    • 트론
    • 421
    • +1.69%
    • 스텔라루멘
    • 234
    • -2.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1.82%
    • 체인링크
    • 12,580
    • -1.1%
    • 샌드박스
    • 12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