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베이직하우스, 실적 부진에 ‘급락’

입력 2015-08-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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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하우스 주가가 장 초반 급락세다.

1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베이직하우스는 전거래일보다 2050원(14.64%) 하락한 1만 2950원에 거래 중이다.

베이직하우스는 전일 2분기에 131억800만원의 손실을 내면서 전년 동기대비 적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순손실도 118억7900만원을 내면서 전년 동기대비 적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1186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3%증가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일제히 목표가를 하향하며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감을 표시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급격한 실적 하향으로 2015, 2016년 PER은 34배, 15배에 달해 의류 업종 내 밸류에이션이 비싸다”며 “국내 구조 조정 성과 가시화와 중국 부문의 질적인 회복이 필요하다. 실적 회복을 확인할 것을 권유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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