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고 노무현 대통령 정부 시절 검토가 시작된 ‘영남권 신공항’ 사업이 10년째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정부의 입장 번복과 늑장 행정으로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지역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인데요.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 5개 지자체와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이번 달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으나 1년간 더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입력 2015-08-12 12:45
2006년 고 노무현 대통령 정부 시절 검토가 시작된 ‘영남권 신공항’ 사업이 10년째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정부의 입장 번복과 늑장 행정으로 여전히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지역 갈등만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인데요.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부터 1년간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등 5개 지자체와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해 이번 달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으나 1년간 더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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