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이틀째 위안하 절하에 원-달러 환율 폭등...1180중반~1190원대 초반 전망

입력 2015-08-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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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이어진 중국의 위안화 절하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원대까지 오르며 달러당 1180원대 후반과 1190원 초반을 오르내리고 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49분 현재 전일보다 10.45원 오른 달러당 1189.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4원 오른 1180.5원으로 출발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이날 중국 당국이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기준환율을 6.3306위안으로 1.62% 절하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더해 위안화 절하에 따른 저물가 압력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도 궁극적으로는 원-달러 환율 상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어 오후 2시30분 발표 예정인 중국의 7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등 경제지표 결과도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경제지표가 부진하다면 중국 경기 우려 및 위안화 절하 인식이 한층 강화되며 원-달러 환율의 상승압력도 더해지게 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80원대 후방에서1190원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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